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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만드는 즐거운 변화, 지속가능한 세상

우리는 일상에서 다양한 삶의 고민과 마주합니다. 열심히 일해도 방 하나 구하기 힘들고, 배달 음식을 시켜먹으며 기후위기를 걱정하고, 포털의 기사를 읽으며 내 정체성을 부정당하기도 하고. 쫓기듯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앞에 놓인 건 서로를 보듬지 못하는 무한 경쟁의 장입니다.

자낳괴가 될 순 없어

남을 밟고 높은 곳에 서지 않고도 안정적인 삶. 함께 살기 위해 옆을 돌아보며 살아도 뒤쳐지지 않는 곳. 우리가 바라는 일상은 가까이 있을지 모릅니다. 함께 바꿔갈 친구가 있다면, 내 손으로 그 일상을 일굴 수도 있을 거예요.

직접 말하고 행동해서 세상을 바꾸는 청년들이 모인 곳, 우리는 청년참여연대입니다.

숫자로 보는 청년참여연대

청년참여연대 창립 2015년 후원회원 250명 연간 프로그램 참여인원 100명 시민사회 최초 청년교육프로그램 오픈 2008년 청참을 통해 활동의 발을 내딛은 500명 청참이 폐지시킨 대학 입학금 연간 4,903억원

너, 내 동료가 돼라!

발로 뛰고, 직접 소리높여 외치고 싶은데 같이 해줄 친구가 없었나요? 청참에서 찾아보는 건 어때요? 청참 활동은 들쑥날쑥해 보이지만, 잘 들여다보면 주기적이에요. 연초, 연중, 연말 혹은 격월로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행사들이 있으니 기웃기웃 대환영
매해 1월~2월 중 진행, 12월 신청
청참이 자랑하는 6주 간의 시민사회 맛보기 프로그램이에요! 인권・평화・환경・민주주의・노동・성평등 등을 주제로 시민교육에 참여하며, 스스로 주제를 정해 기획 후 실행하는 <직접행동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요.
연중 진행, 행사가 있을 때 참가 가능
캠페인에 참가하거나 교육을 듣지 못하더라도 청참과 친구가 될 수 있어요. 길게는 두 달, 짧게는 한 달에 한 번씩 다양한 주제로 모이고 있거든요. 자전거를 타고 같이 놀러가기도 하고, 캠페인어벤져스가 담을 수 없는 주제로 이야기행사를 열거나 강연을 듣기도 했어요. 청참 오픈카톡방에 오거나, 청참의 회원이 되면 재미있는 행사나 모임이 있을 때마다 알려 드릴게요.
연중 진행, 상시참가 가능
5~6월, 주제에 대해 같이 공부하고 캠페인을 기획하고, 7~8월 기획한 캠페인을 즐겁게 집중 시행합니다! 이후 9~10월에는 후기 컨텐츠도 만들고, 같이 활동하는 청년들과 네트워크 파티도 열 예정이에요.
자유라는 이름 아래 혐오발언의 장이 되어버린 온라인 공론장 파헤치기, “온라인 혐오표현”
‘기후위기’라는 이름의 불평등 문제. 청년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실천으로 대응하기 "기후위기 대응"

청참이 만든 변화의 걸음들

"페미니스트" 정의가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

청참엔 누가 있어요?

사회에 관심많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참여연대에서 활동할 수 있어요! 활동에 참가하는 청년들은 청년공익활동가학교, 캠페인 어벤져스 외에도 여러 행사를 같이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어요. 공부모임 또는 놀이모임을 통해 친구를 만들 수도 있죠. 캠페인 기획, 행사 기획, 모임 진행 외에, 청년참여연대의 전체 운영에 좀 더 관심이 있다면 열린운영위에 함께해주세요.
사무국 | 연주 쭈쭈
운영위원 | 우정 정민 예빈 정현 채영 재용 성현 수정 유은 은서 지원 도경

가장 빨리 청참을 만나는 방법

청참에서 친구를 찾고 싶다면, 이것만은 기억해주세요. 청참 행사나 모임이 있을 때마다 함께 읽고 시작하는 약속문이에요. 청참은 안전하고 서로가 존중받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소통하고 있어요.

인권과 다양성, 평등과 존중의 공동체를 위한 청년참여연대의 약속

우리는 각자가 그 자체로 완벽하지 않고 늘 부족함을 채워야 하는 존재임을 압니다.  우리는 사회 곳곳에 스며든 차별과 혐오, 위계와 폭력의 문화를 걷어내기 위해 우리 공동체 안에서부터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의 인권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과 평등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아래와 같이 약속합니다.
약속 하나, 우리 모두는 나 스스로가 인권의 주체임을 압니다.
약속 둘, 우리는 구성원 모두의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고 즐거움과 따스함이 공존하는 평등한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약속 셋, 우리는 성별, 성적지향, 학력, 학벌, 나이, 장애, 외모, 지역, 병역, 정치적 성향, 종교 등에서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며, 이를 이유로 한 모든 차별과 혐오에 반대합니다.
약속 넷, 우리는 우리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의 가능성이 있음을 믿고, 누구나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며, 실수를 지적받았을 때는 바로 사과합니다.
약속 다섯,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인권침해가 있을 때 침묵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약속 여섯, 우리는 회복적 정의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누구든 배제되거나 더 큰 상처를 받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약속 일곱, 우리는 이러한 약속이 단지 약속에 머무르지 않도록 우리 공동체 안에서 계속해서 함께 되새기고 실천하며 공부합니다.